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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정자유스센터와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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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5-04-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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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정자유스센터,

상담 서포터즈 '청상'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박민아)와 성남시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센터장 이경주)는 지난 425일 정자유스센터에서 상담 서포터즈 '청상'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 및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과 상담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정자유스센터가 주도하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상담 서포터즈 '청상' 네트워크 활동에 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협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청상 네트워크는 상담 복지 관련 전공자 및 상담과 멘토링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구성된 청년 상담 자치조직이다. 지역사회 청소년-청년 마음건강 케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심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 모임에서 프로그램 논의 및 기획을 비롯하여, 센터 내 방과후아카데미와 돌봄센터의 청소년 멘토링과 상담, 또래 상담자 간 교류를 위한 상담 체험활동 부스 기획 및 운영, 고등학교 방송연합 라디오 진행, 청소년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 학교 연계 집단상담 코리더 활동 등이 있다. 또한, 타 학교 간 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은 이미 '청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활동의 범위와 지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학생들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상담 및 심리 지원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강화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협약 체결 당일 정자유스센터 실무자들은 루터대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이 상담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하였고, 박민아 학과장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상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정자유스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상담 서포터즈 '청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정자유스센터는 지역사회의 심리적 복지 향상에 힘쓰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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